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홈택스와 손택스로 5분 만에 끝내는 방법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홈택스와 손택스로 5분 만에 끝내는 방법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방법을 찾고 계신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거나 명절 용돈을 모아줄 때 세금 문제가 늘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자니 시간이 부족하고 세무사에게 맡기자니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5분 만에 셀프로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서류 준비부터 국세청 홈택스 입력 과정까지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왜 미루면 안 될까요?

아이에게 물려주는 돈은 시간에 비례해서 불어납니다. 현재 세법 기준으로 미성년 자녀에게는 10년마다 2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2천만 원을 주고 10살에 다시 2천만 원을 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총 4천만 원을 세금 한 푼 없이 온전히 물려줄 수 있습니다.

“복리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투자는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현금을 주고 우량 주식을 사주었는데 나중에 주식 가치가 엄청나게 올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처음에 세무서에 돈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면 나중에 불어난 금액 전체에 대해 엄청난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는 즉시 국세청에 신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전 꼭 챙겨야 할 필수 서류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전에 서류부터 미리 준비해야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주민센터에 가실 필요 없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서류는 자녀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전부 나오도록 상세로 발급해야 합니다.

필수 준비 서류발급처발급 기준 (명의자)
가족관계증명서 (상세)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부모 또는 자녀
기본증명서 (상세)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자녀 (필수)
이체 확인증해당 은행 또는 증권사 앱부모 (돈을 보낸 사람)

서류를 모두 발급받았다면 스마트폰으로 반듯하게 사진을 찍거나 PDF 파일로 저장해 두세요. 나중에 신고 마지막 단계에서 파일 첨부 버튼을 눌러 그대로 올려주면 됩니다.


PC 홈택스에서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진행하기

서류 준비가 끝났다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부모님의 인증서가 아니라 자녀 명의의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해야 한다는 점을 가장 먼저 기억하세요.

로그인을 마쳤다면 다음 순서대로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1. 상단 메뉴에서 세금신고를 누릅니다.
  2. 증여세 메뉴를 선택하고 일반증여 확정신고를 클릭합니다.
  3. 기본정보 입력 화면이 나옵니다. 증여 일자는 아이 계좌로 돈을 이체한 날짜를 정확히 적습니다.
  4. 증여자 항목에는 돈을 주는 부모님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5. 수증자 항목은 로그인한 자녀의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관계 항목에서는 자녀를 선택하세요.
  6. 재산구분 화면에서는 증여재산-일반을 선택하고 종류는 현금을 고릅니다.
  7. 평가방법은 현금 등 시가(평가액)를 선택하고 이체한 금액을 적어줍니다.
  8. 세액 계산 화면으로 넘어오면 증여재산공제 항목 중 직계존비속 칸에 이체한 금액을 똑같이 적어줍니다.
  9. 납부할 세액이 0원인 것을 확인하고 저장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신고서 작성이 끝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까 준비해 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이체확인증 파일을 부속서류 제출 메뉴에 올려주시면 모든 과정이 완벽하게 끝납니다.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시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첫째 여러 번 나누어서 이체하고 한 번만 신고하는 경우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돈을 이체할 때마다 각각 신고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목돈을 이체하고 깔끔하게 한 번에 묶어서 신고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둘째 자녀 명의가 아닌 부모 명의로 접속해서 신고하는 실수입니다. 세금은 돈을 받는 사람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반드시 홈택스나 손택스에 자녀의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자녀의 인증서로 로그인해야 정상적인 처리가 가능합니다.

셋째 이체 확인증 대신 단순 통장 사본을 올리는 경우입니다. 국세청에서는 언제 누구에게서 누구에게로 얼마가 이체되었는지 정확한 내역을 원합니다.

은행 앱에서 제공하는 상세 이체 확인증을 발급받아 첨부하셔야 심사가 빠르게 통과됩니다.


모바일 손택스로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하는 꿀팁

스마트폰이 더 편하신 분들은 국세청 손택스 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인 원리와 순서는 PC 홈택스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아이 명의의 인증서만 깔려 있다면 퇴근길에도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신고납부 메뉴로 들어갑니다. 증여세 탭을 누르고 일반증여 확정신고를 선택하세요. 작은 화면에 맞게 메뉴가 세로로 배치되어 있을 뿐 입력하는 내용은 PC와 동일합니다.

금액을 차례대로 입력하고 직계존비속 공제 칸에 금액을 넣는 것을 잊지 마세요. 서류는 스마트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바로 첨부할 수 있어서 오히려 모바일 앱을 더 편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금 없이 물려준 돈 현명하게 굴리기

오늘은 집에서 무료로 아주 간편하게 자녀의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10년 단위 비과세 공제 한도를 잘 활용하면 아이가 사회에 나갈 때 든든한 시드머니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면 아이의 경제적 출발선이 달라집니다.

신고를 무사히 마치셨다면 이제 그 돈을 가만히 두지 마시고 우량한 자산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주식 계좌로 어떤 종목을 사주어야 할지 고민이시라면 제 블로그에 있는 ‘자녀에게 물려주기 좋은 S&P500 고배당 ETF 분석’ 글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차근차근 모아가는 투자로 아이의 경제적 자유를 함께 준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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